문재인·안희정, 광화문 광장으로…이재명, 전북서 촛불집회

문재인·안희정, 광화문 광장으로…이재명, 전북서 촛불집회

입력 2017-02-18 09:24
수정 2017-02-18 09: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이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변론종결을 일주일 앞둔 18일 주말 촛불집회에 합류한다.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는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이 주최하는 16차 탄핵 촉구 촛불집회에 참석한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전북 전주시에서 열리는 촛불집회에 참석해 박 대통령 탄핵안 인용을 촉구할 예정이다.

안 지사와 이 시장은 이에 앞서 각각 별도의 일정을 소화하며 지지를 호소한다.

안 지사는 젊은 기업가들을 만나 ‘즉문즉답’ 형태의 간담회를 하고 이 시장은 전북도청에 들러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관리 등 지역 현안을 청취한 뒤 전북기자협회가 주최하는 토론회에 나설 계획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