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4당 대표·원내대표 내일 회동…특검연장법·‘黃 탄핵’ 논의

野4당 대표·원내대표 내일 회동…특검연장법·‘黃 탄핵’ 논의

입력 2017-02-27 17:35
수정 2017-02-27 17: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등 네 야당의 대표와 원내대표들이 28일 오전 9시 국회에서 특검연장법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안 등을 주제로 회동한다고 각 당 관계자들이 27일 전했다.

회동에는 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우상호 원내대표,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와 주승용 원내대표, 바른정당 정병국 대표와 주호영 원내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노회찬 원내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동은 정의당 심 대표가 주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바른정당의 경우 특검 연장법에는 찬성하고 있지만, 황 권한대행 탄핵 추진에는 동의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탄핵안에 대해서는 바른정당을 제외한 야3당이 별도로 논의를 하는 방안도 일각에서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