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정유라 집착이 왜 강한지 들어봤더니...“시험관 아기”

최순실, 정유라 집착이 왜 강한지 들어봤더니...“시험관 아기”

이기철 기자
이기철 기자
입력 2017-05-28 18:18
수정 2017-05-2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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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씨
정유라씨 유튜브 길바닥저널리스트 캡처. 연합뉴스
덴마크에서 최근 항소를 철회하고 다음달 한국으로 들어오기로 한 정유라(21)씨에 대해 그의 어머니 최순실(61)씨의 집착이 유별나다.

최순실씨의 집착과 관련해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 정유라씨를 최씨의 “시험관 아기”라고 밝혔다.

노승일 전 부장은 지난 24일 MBN ‘뉴스와이드’에서 “정유라씨에 대한 엄마 최순실의 관심이 상식이 지나칠 정도다. 왜 그렇게 집착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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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12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하기 위해 헌재 대심판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노 전 부장은 “최씨를 과거부터 도와줬던 지인들을 만났는데 최씨가 정윤회씨와 결혼생활을 하면서 아이를 못 가졌었다”며 “시험관 아기로 태어난 게 정유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유라가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생물학적 아빠’라고 표현한 것은 정자만 제공했다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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