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청문회 결과 겸허히 기다리고 있다”

강경화 “청문회 결과 겸허히 기다리고 있다”

입력 2017-06-08 09:50
수정 2017-06-08 09: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북한 미사일 발사, 전혀 도움 안 되는 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8일 “청문회 결과를 겸허히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전날 국회에서 인사청문회를 치른 강 후보자는 이날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 인근 임시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강 후보자는 또 “오늘 새벽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해 보고 받았고, 정부 차원의 대책이 논의되고 있을 것으로 안다”며 “지난주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해 제재하는) 안보리 결의도 있었는데 (이번 미사일 발사는) 전혀 도움이 안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강 후보자는 야당들의 사퇴 요구에 대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