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이효성 방통위원장 후보자 지명 철회해야”

이혜훈 “이효성 방통위원장 후보자 지명 철회해야”

입력 2017-07-19 09:08
수정 2017-07-19 09: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는 19일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지명 철회를 요구했다.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 연합뉴스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
연합뉴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개최된 의원 전체회의에서 “방통위원장은 정치적 중립이 요구된다”며 “청와대도 중립의 적임자라고 했지만 ‘문재인 지지 선언’에 이름을 올렸던 코드 인사”라고 평가했다.

그는 “5대 (공직 배제) 원칙을 하나도 빠트리지 않고 모두 위반한 사람”이라며 “청와대가 발표할 때 위장전입이 1건이라고 했으나 현재 확인된 것만 3건”이라며 ‘상습범’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직무 성격상 중립이 요구되는 자리에 중립을 지킬 수 없는, 지키지 않은 인사를 임명하고 있는데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