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처 차장에 김계홍 행정법제국장 임명

법제처 차장에 김계홍 행정법제국장 임명

입력 2017-07-31 09:01
수정 2017-07-31 09: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법제처 차장에 김계홍(51) 행정법제국장이 31일 임명됐다.

김 차장은 전남 장흥에서 태어나 광주 송원고,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법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9년 제33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김 차장은 1991년 법제처 행정사무관을 시작으로 경제법제국 법제심의관, 법령정보정책관, 법제지원단장, 법령해석정보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16년부터 행정법제국장을 맡아왔다.

김 차장은 법령심사·법령해석 등 업무에 정통하고, 강한 추진력과 직원 의견을 경청하는 합리적 사고방식으로 조직 내 신망이 높다는 평을 받는다.

▲전남 장흥(51세)▲광주 송원고▲서울대 공법학과▲한국방송통신대 법학석사▲행정고시 33회▲법제처 행정사무관·경제법제국 법제심의관·법령정보정책관·법제지원단장▲미국 워싱턴 국장급 국외훈련▲법제처 법령해석정보국장·행정법제국장.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