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악수… 다시, 평화의 시계가 돈다

세 번째 악수… 다시, 평화의 시계가 돈다

입력 2018-04-27 22:54
수정 2018-04-27 23: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역사적 만남
역사적 만남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북 정상회담이 열린 27일 판문점 군사정전위원회 본회의실(T2)과 소회의실(T3) 사이 군사분계선(MDL) 북측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두 정상이 MDL 북측에서 사진을 촬영한 배경에는 김 위원장의 ‘깜짝 제안’이 있었다.
판문점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이미지 확대
11년 만에 손잡은 남북
11년 만에 손잡은 남북 남북 정상은 지난 2000년부터 2018년까지 세 차례 정상회담에서 만나 역사적인 손을 맞잡았다. 사진 왼쪽부터 2000년 6월 13일 김대중 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2007년 10월 2일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 위원장, 2018년 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이미지 확대
깜짝 월경
깜짝 월경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손을 잡고 판문점 군사분계선(MDL) 북측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첫 의장대 사열
첫 의장대 사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7일 판문점 평화의집 앞 광장에서 300명의 3군(육·해·공군) 의장대와 전통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북한 최고지도자가 국군을 사열한 것은 역사상 처음이다.
판문점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이미지 확대
하나의 뿌리
하나의 뿌리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판문점 군사분계선 인근 ‘소떼길’에서 소나무 공동 식수를 마치고 표지석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이미지 확대
北 철통경호
北 철통경호 27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열린 2018 남북 정상회담 오전 회담이 끝난 후 오찬을 위해 북측으로 이동하는 김 위원장이 탑승한 승용차를 북측 경호원들이 함께 뛰면서 호위하고 있다.
판문점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이미지 확대
김정은 특수
김정은 특수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의 평양냉면집 ´을밀대´ 앞에 평소보다 많은 손님들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인터넷상에서는 평양 명물로 떠오른 대동강 맥주와 옥류관 냉면을 먹을 수 있게 해 달라는 네티즌들의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2018-04-28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