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김성태, 판문점선언 지지결의안 협의…결론 못 내

홍영표·김성태, 판문점선언 지지결의안 협의…결론 못 내

신성은 기자
입력 2018-05-28 11:36
수정 2018-05-2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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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와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28일 오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현안관련 비공개 회동을 끝내고 나오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와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28일 오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현안관련 비공개 회동을 끝내고 나오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28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앞두고 국회에서 만나 판문점선언 지지결의안 채택 문제를 협의했다.

앞서 진행된 여야 원내수석부대표간 회동에서 지지결의안 문안에 결론을 내지 못하자 이날 오전 두 원내대표가 직접 만난 것이다.

그러나 두 원내대표도 결의안 문안 등에 합의를 못하면서 여야는 결의안과 관련해 원내수석부대표간 협의를 계속하기로 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결의안은 원래 하기로 돼 있던 것으로 원내수석부대표들끼리 더 이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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