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OECD 사무총장 접견…혁신적 포용성장 논의 예정

문대통령, OECD 사무총장 접견…혁신적 포용성장 논의 예정

강경민 기자
입력 2018-11-26 09:38
수정 2018-11-26 09: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오후 청와대에서 멕시코 출신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을 만난다.

문 대통령은 제1차 OECD 세계포럼 참석차 방한한 구리아 사무총장을 만나 ‘혁신적 포용성장’과 관련한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청와대가 전했다.

문 대통령과 구리아 사무총장은 지난해 10월 청와대에서 만난 뒤 1년여 만에 다시 만나는 것이다.

두 사람은 당시 접견에서 포용적 성장과 양극화 해결 등 문재인 정부의 주요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한국 정부와 OECD가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은 바 있다.

이번 만남에는 김수현 정책실장, 윤종원 경제수석,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과 OECD 사무총장실 관계자들이 배석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