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보좌관 코로나19 확진…국회, 긴급방역조치 착수

송영길 보좌관 코로나19 확진…국회, 긴급방역조치 착수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1-06-11 08:01
수정 2021-06-1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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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2021.6.10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2021.6.10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민주당, 당정청·최고위 회의 취소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의 국회의원실 보좌관이 11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 관계자는 이날 “송 대표 보좌진이 오늘 아침 코로나19 양성이라는 결과를 받았다”며 “지난 수요일 접촉한 서울시의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송 대표 등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이날 오전 예정됐던 사회적경제 입법 논의를 위한 당정청 협의회, 당 최고위원회의 등 지도부 일정도 모두 취소됐다.

국회는 긴급 방역조치에 착수했다.

당 관계자는 “송 대표가 전날 주재한 시도지사 회의 참석자들도 경우에 따라 방역당국 지침에 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춘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자원순환 시민행사 ‘초록이의 지구여행’ 참석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부위원장(강동3, 국민의힘)이 지난 20일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5 자원순환 시민행사 ‘초록이의 지구여행’에 참석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실천의 가치를 나눴다. 이 행사는 박 부위원장이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데 따라 마련된 대표 시민환경 프로그램이다. 행사가 펼쳐진 청계광장은 ▲자원순환 캠페인존 ▲에코 체험존 ▲에너지 놀이터존 ▲초록 무대존 등 네 개의 테마 구역에서 환경 인형극, 업사이클 공연, 에너지 체험놀이터, 폐장난감 교환소 등 다채로운 체험·놀이·공연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시민들은 자원순환의 과정을 직접 보고, 듣고,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새활용과 분리배출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익혔으며, 자원순환이 일상의 작은 실천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음을 몸소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도시의 변화는 시민 한 사람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생활속 실천활동의 중요성을 되짚었다. 또한 “줍깅 활동, 생태교란종 제거, 한강공원 가꾸기, 새활용 프로그램 등 시민과 함께 한 모든 실천의 순간들이 큰 변화를 만들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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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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