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주한 미대사관에 케이크 보낸 사연

尹대통령, 주한 미대사관에 케이크 보낸 사연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입력 2023-07-04 14:38
수정 2023-07-04 14: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제247주년 독립기념일 축하
박진 외교부 장관도 축하 메시지

이미지 확대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의 제247주년 독립기념일(7월 4일)을 맞아 주한미국대사관에 축전과 축하케이크를 보냈다. 주한미국대사관 트위터 캡처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의 제247주년 독립기념일(7월 4일)을 맞아 주한미국대사관에 축전과 축하케이크를 보냈다. 주한미국대사관 트위터 캡처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미국의 ‘독립기념일’을 축하했다.

주한미국대사관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미국의 제247주년 독립기념일(7월 4일)을 맞아 축전과 축하케이크를 보냈다.

대사관이 트위터에 공개한 사진을 보면 윤 대통령 부부는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 대사 앞으로 보낸 축전에서 “자유를 위한 정의로운 동맹국인 미합중국의 독립기념일을 축하합니다”고 밝혔다.

대사관은 “미국의 247주년 독립기념일을 맞이해 맛있는 케이크와 축하를 함께 보내준 윤 대통령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진 외교부 장관도 이날 트위터를 통해 “미국의 247번째 독립기념일을 축하한다”며 “오늘 한미동맹의 밑바탕이기도 한 자유의 위대한 힘을 되새겨본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공동의 가치와 우리의 ‘글로벌 중추국가’ 구상을 바탕으로 한미동맹은 세계의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정의로운 동맹으로 더욱 발전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