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안철수, 오늘 본회의서 토론하자”

황우여 “안철수, 오늘 본회의서 토론하자”

입력 2014-03-21 00:00
수정 2014-03-2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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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21일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창당위원장에게 “오후 2시 열릴 본회의에 가장 앞장서 들어와 본회의장에서 토론하자”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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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황우여 대표
발언하는 황우여 대표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야당의 원자력방호방재법 개정안 처리 협조를 당부하며 이같이 말했다.

황 대표는 “국민이 보는 앞에서 토론하는 것이야말로 국민이 바라는 새 정치, 새 대한민국 국회의 첫 걸음이라고 확신한다”면서 “원자력법을 반드시 통과시켜 의회의 소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이 처리를 요구하는 방송법 개정안에 대해 “언론에 대한 중대한 입법이고 특히 민영 방송에 대한 규제적 성격이 있어서 이 부분을 심도 있게 논의할 수밖에 없다”며 처리 유보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방송법을 연계해 원자력법을 손댄다면 서로 연관이 없는 법을 연계하는 입법례를 만들기 때문에 새로운 정치를 한다는 입장에서 민주당이 심각히 재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소영철 서울시의원, ‘2025년 효도밥상 사회공헌활동’ 참여… “취약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가 되길”

서울시의회 소영철 의원(국민의힘, 마포구 제2선거구)은 지난 19일 마포구 효도밥상 이동공식소(대흥동 3호점)에서 열린 ‘2025년 서울신용보증재단 마포종합지원센터 효도밥상 사회공헌활동’에 참석해 배식 및 설거지 봉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신용보증재단 마포종합지원센터, 농협은행 공덕역지점, 소상공인연합회 마포지부가 공동으로 추진한 지역 상생 사회공헌활동으로, 75세 이상 마포 거주 어르신 약 50명에게 무료 급식과 생활 지원을 제공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효도밥상은 지역 노인층의 식사권 보장을 위해 운영 중이며, 이날 봉사활동에는 총 9명의 관계자가 참여해 배식 준비, 식기 세척, 청소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했다. 현장에서 소 의원은 직접 배식을 돕고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역 어르신 복지 실태와 식사 지원 서비스 운영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서울신용보증재단과 마포종합지원센터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5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150만원 상당의 백미를 기부했으며, 농협은행 공덕역지점도 약 100만원 상당의 쌀을 기부하는 등 민관 협력 지원이 함께 이뤄졌다. 소 의원은 “지역에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는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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