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의원들, 정당공천폐지 입법촉구 결의대회

野의원들, 정당공천폐지 입법촉구 결의대회

입력 2014-04-07 00:00
수정 2014-04-07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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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통합신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은 7일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기초선거 정당공천폐지 입법 관철을 위한 결의대회’를 연다.

이날 결의대회는 당 차원에서 개최하는 것이 아니라 공천폐지 입법을 위해 서울광장에서 농성하고 있는 신경민 양승조 우원식 최고위원과 국회 본관 중앙홀에서 릴레이 농성 중인 20여명의 의원들을 비롯, 서울·경기·인천 시도당 당원들과 기초선거 출마자 등이 주도하는 행사로 3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에서는 각 시·도당 위원장들과 기초선거 출마자 대표들이 나서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에 공천폐지 공약이행을 촉구하고 결의문도 채택한다.

이날 행사 사회를 맡은 윤관석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의원들이 서울시청과 국회에서 농성하며 공천폐지 공약 이행을 요구하지만, 청와대와 여당은 전혀 반응하지 않고 있다”며 “압박 수위를 높여야 한다는 생각에 결의대회를 준비한 것”이라고 말했다.

소영철 서울시의원, ‘2025년 효도밥상 사회공헌활동’ 참여… “취약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가 되길”

서울시의회 소영철 의원(국민의힘, 마포구 제2선거구)은 지난 19일 마포구 효도밥상 이동공식소(대흥동 3호점)에서 열린 ‘2025년 서울신용보증재단 마포종합지원센터 효도밥상 사회공헌활동’에 참석해 배식 및 설거지 봉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신용보증재단 마포종합지원센터, 농협은행 공덕역지점, 소상공인연합회 마포지부가 공동으로 추진한 지역 상생 사회공헌활동으로, 75세 이상 마포 거주 어르신 약 50명에게 무료 급식과 생활 지원을 제공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효도밥상은 지역 노인층의 식사권 보장을 위해 운영 중이며, 이날 봉사활동에는 총 9명의 관계자가 참여해 배식 준비, 식기 세척, 청소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했다. 현장에서 소 의원은 직접 배식을 돕고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역 어르신 복지 실태와 식사 지원 서비스 운영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서울신용보증재단과 마포종합지원센터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5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150만원 상당의 백미를 기부했으며, 농협은행 공덕역지점도 약 100만원 상당의 쌀을 기부하는 등 민관 협력 지원이 함께 이뤄졌다. 소 의원은 “지역에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는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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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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