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통합신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은 7일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기초선거 정당공천폐지 입법 관철을 위한 결의대회’를 연다.
이날 결의대회는 당 차원에서 개최하는 것이 아니라 공천폐지 입법을 위해 서울광장에서 농성하고 있는 신경민 양승조 우원식 최고위원과 국회 본관 중앙홀에서 릴레이 농성 중인 20여명의 의원들을 비롯, 서울·경기·인천 시도당 당원들과 기초선거 출마자 등이 주도하는 행사로 3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에서는 각 시·도당 위원장들과 기초선거 출마자 대표들이 나서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에 공천폐지 공약이행을 촉구하고 결의문도 채택한다.
이날 행사 사회를 맡은 윤관석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의원들이 서울시청과 국회에서 농성하며 공천폐지 공약 이행을 요구하지만, 청와대와 여당은 전혀 반응하지 않고 있다”며 “압박 수위를 높여야 한다는 생각에 결의대회를 준비한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날 결의대회는 당 차원에서 개최하는 것이 아니라 공천폐지 입법을 위해 서울광장에서 농성하고 있는 신경민 양승조 우원식 최고위원과 국회 본관 중앙홀에서 릴레이 농성 중인 20여명의 의원들을 비롯, 서울·경기·인천 시도당 당원들과 기초선거 출마자 등이 주도하는 행사로 3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에서는 각 시·도당 위원장들과 기초선거 출마자 대표들이 나서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에 공천폐지 공약이행을 촉구하고 결의문도 채택한다.
이날 행사 사회를 맡은 윤관석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의원들이 서울시청과 국회에서 농성하며 공천폐지 공약 이행을 요구하지만, 청와대와 여당은 전혀 반응하지 않고 있다”며 “압박 수위를 높여야 한다는 생각에 결의대회를 준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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