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7개 상임위…간첩사건·증거조작 공방

국회 7개 상임위…간첩사건·증거조작 공방

입력 2014-04-10 00:00
수정 2014-04-10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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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10일 외교통일위원회·안전행정위원회·국토교통위원회 등 7개 상임위원회를 열어 계류 법안을 심의한다.

외교통일위 전체회의에서는 외교부 업무보고가 예정된 가운데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을 놓고 여야간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정무위원회는 ‘금융감독체계 개편 및 금융소비자보호기구 설립 등 관련 법률 개정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하는 데 이어 국무조정실·공정거래위원회·국민권익위원회·국가보훈처 등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는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크루즈산업 육성·지원 법률안과 극지활동진흥법안 등에 관한 입법공청회를 연다.

안행위, 산업통상자원위·국토교통위도 전체회의에서 법안 심사를 벌인다.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희동 견고한 폭우 방어 태세,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이 주민 안전 보장 확실한 기여”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2년 전 폭우로 축대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던 연희동 주민들이 이번 폭우로 지반 붕괴 등을 우려하는 민원을 전함에 있어, 직접 순찰한 결과 현재 문제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며 특히 경사가 가파른 지역인 홍제천로2길 일대의 안전을 위해 연희동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에서 방벽 공사 및 기반 시설 보강으로 견고한 대비가 구축되었음을 전했다. 문 의원은 “2년 전 여름, 폭우가 쏟아지는 중에 연희동에서는 축대가 무너지는 심각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다행히 매몰되거나 사고를 입은 주민은 없었으나,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삶에 충격을 가했다. 그러한 사고가 있었기 때문인지 폭우경보가 있는 날이면 연희동 해당 일대 주민들의 우려가 늘 들려온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문 의원은 “특히 연희동 홍제천로2길 일대는 경사가 가파른 탓에 폭우가 쏟아지는 날에는 물줄기 역시 빠르고 강한 힘으로 쏟아져 내려오기에 매우 위험함은 모두가 익히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본 의원이 직접 야간에 현장을 순찰한 결과, 다행히도 미리 구축된 방벽과 벙커형 주차장의 견고하고 또 체계화된 물 빠짐 구간 구축으로 아무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설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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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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