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오늘부터 원외당협 당무감사 착수

새누리, 오늘부터 원외당협 당무감사 착수

입력 2014-09-17 00:00
수정 2014-09-17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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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17일부터 전국 98개 원외당원협의회를 대상으로 당무감사를 실시한다.

이날부터 2주 동안 실시하는 당무감사에서는 상대적으로 조직장악력이 떨어지는 원외 지역구들을 중심으로 지역민심을 면밀히 청취하는 한편 그간의 당협별 활동에 대한 실사를 통해 현 원외당협위원장들의 역량을 집중 평가할 방침이다.

김무성 대표 체제 출범 후 첫 공식 당무감사로, 2016년 총선과 2017년 대선에 대비해 본격적인 조직정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김경 서울시의원, 서울시 온라인 홍보 3대 지표 성과 격려… “새로운 공공소통 모델 될 것”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의원은 지난 4일 제333회 정례회 홍보기획관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가 운영하는 온라인 홍보 채널의 최근 성과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짧은 기간 안에 상당히 큰 성과를 달성했다”며 “서울시 공공소통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먼저 서울시 유튜브 채널 성과를 언급하며 “조회수가 86% 증가해 연간 840만명이 시정 콘텐츠를 시청했고, 구독자 수는 26만명에 달한다”고 질의했다. 이어 “주 20회 이상 자체 콘텐츠를 제작·발행해 양적 확대가 뚜렷하다”며 “단순한 예산투입형이 아니라 자체 제작 콘텐츠의 질을 기반으로 달성한 성장”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김 의원은 “이 정도 수준의 성과라면 단지 시정 홍보를 넘어 공공 소통 모델로서 타 지자체 또는 정부부처와 공유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강조하며, 다른 지자체와의 협업 계획 여부를 질의했다. 이에 홍보기획관은 “필요하다면 언제든 협력 가능하다”고 답했다. 인스타그램 성과에 대해서도 김 의원은 상세히 점검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50만명(※ 실제 현행 약 54.2만명)으로, 2위 부산시의 약 19.7만명과 큰 격차를 보인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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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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