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새 원내대표 5선 심재철…정책위의장 김재원

한국당 새 원내대표 5선 심재철…정책위의장 김재원

정현용 기자
정현용 기자
입력 2019-12-09 11:32
수정 2019-12-09 11: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06표 중 52표 얻어

자유한국당 새 원내대표에 선출된 심재철 의원이 9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2019.12.9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새 원내대표에 선출된 심재철 의원이 9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2019.12.9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에 5선의 심재철 의원이 9일 선출됐다.

심재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정책위의장 선거 결선 투표에서 총 106표 가운데 가장 많은 52표를 받아 차기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원내대표와 한 조를 이뤄 출마하는 신임 정책위의장에는 3선의 김재원 의원이 뽑혔다. 앞서 1차 투표에서 심재철·김재원 조는 39표를 받았지만 과반을 득표하지 못해 결선 투표까지 치렀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