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내 최다선인 6선 의원인 박병석(민주당, 대전 서구갑) 전 국회의장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박 전 의장은 6일 특별 기자회견을 열어 “22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이제 저의 빈자리는 시대 소명이 투철하고 균형 감각과 열정을 가진 새 사람이 맡아주길 염원한다”고 말했다.
류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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