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확장억제委 새달말 첫 회의

韓美 확장억제委 새달말 첫 회의

입력 2011-02-19 00:00
수정 2011-02-19 01: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북한의 핵과 대량살상무기(WMD)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한국과 미국의 확장억제정책위원회 1차 본회의가 다음달 말에 열린다.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18일 “확장억제정책위원회 본회의가 올해 두 차례 계획돼 있다.”면서 “다음달 말에 열리는 1차 본회의 준비를 위해 이미 1월 말 1차 실무회의를 개최했고, 이달 말 2차 실무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한·미가 연합으로 이달 28일부터 실시하는 키 리졸브와 독수리 훈련에서도 핵과 WMD 제거를 위한 훈련이 포함된 만큼 뒤이어 열리는 회의에서 구체적인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 위원회는 지난해 10월 8일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안보협의회(SCM)에서 양국이 확장억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설치하기로 합의한 기구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2011-02-19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