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공군참모총장 최차규 내정

신임 공군참모총장 최차규 내정

입력 2014-04-05 00:00
수정 2014-04-05 03: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최차규 공군참모총장
최차규 공군참모총장
정부가 4일 신임 공군참모총장에 최차규(58) 공군작전사령관(중장)을 내정했다. 최 내정자는 오는 8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대장으로 승진된 뒤 임명된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최 내정자는 공군작전사령관과 공군참모차장, 방위사업청 항공기사업부장 등을 역임한 국방정책과 방위력 개선 분야의 전문가”라며 “현재 안보 위협으로부터 군사 대비 태세를 확고히 하기 위한 공중작전 지휘 능력과 군사 전문성을 갖췄다”고 임명 배경을 밝혔다. 공군사관학교 28기로 1980년 임관한 최 내정자는 공군작전사령관, 제10전투비행단장 등의 지휘관 직위와 공군참모차장 등 정책과 전력 분야 직위를 두루 역임했다. 공사 구분이 분명하고 업무처리도 깔끔해 선후배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듣는다. 부인 윤재옥(57)씨와 1남 1녀.

▲경남 마산 ▲마산고, 공사 28기 ▲공군참모차장 ▲공군작전사령관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2014-04-05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