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계의전장회의 70개국 대표 북적

서울 세계의전장회의 70개국 대표 북적

입력 2014-07-09 00:00
수정 2014-07-09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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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의전 선진국 위상 반영”

외교부는 8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2차 ‘세계의전장회의’를 개최했다. 세계의전장회의는 세계 각국 정부 의전 담당자들이 참석해 네크워크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유일한 국제회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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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 외교부 제1차관이 8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차 세계의전장회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오른쪽에서 두 번째에 최종현 외교부 의전장이 앉아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조태용 외교부 제1차관이 8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차 세계의전장회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오른쪽에서 두 번째에 최종현 외교부 의전장이 앉아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이번 회의에는 최종현 외교부 의전장을 포함해 미국과 중국, 유엔 등 전 세계 70개국과 7개 국제기구 의전장이 참석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핵안보정상회의 등 대규모 다자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의전 선진국으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이번 회의 유치도 그러한 평가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1차 세계의전장회의는 2012년 7월 미국 워싱턴에서 열렸고 2016년에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3차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2014-07-0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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