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6일 만에 미상 발사체 2회 발사

북, 6일 만에 미상 발사체 2회 발사

이주원 기자
입력 2019-08-16 08:38
수정 2019-08-16 08:4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0일 함경남도 함흥 일대에서 신형 전술 지대지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단거리 발사체 시험발사를 참관한 모습을 조선중앙TV가 지난 11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0일 함경남도 함흥 일대에서 신형 전술 지대지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단거리 발사체 시험발사를 참관한 모습을 조선중앙TV가 지난 11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북한이 6일만 에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16일 “북한이 오늘 아침 강원도 통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이날 발사는 지난 10일 함경남도 함흥 일대에서 에이태큼스(ATACMS)급 전술지대지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한 지 6일 만이다. 아직 이 발사체가 탄도미사일인지에 대해 군 당국은 밝히지 않았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