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정부가 지난달 22일 종료 결정을 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과 관련해 “실시간 군사적 효용 가치는 없다”며 “지소미아에 따른 한일 간 정보교류는 어떠한 군사적 상황이 발생했을 때 즉각적으로 일어나는 게 아니라 나중에 이뤄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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