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文, 서울 도심서 주말 유세 맞대결

朴-文, 서울 도심서 주말 유세 맞대결

입력 2012-12-08 00:00
수정 2012-12-08 10: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유세 인파
유세 인파 6일 경기 부천역 광장을 가득 채운 시민들이 한 대선 후보의 유세를 지켜보고 있다.
이호정기자 hojeong@seoul.co.kr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대선을 11일 앞둔 8일 주말을 맞아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에서 대규모 유세전에 나선다.

두 후보는 부동층 비율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서울의 표심을 공략하는 것이 승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고 이날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총력 유세를 펼친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서울지역 합동 유세에 참석해 표심 잡기에 주력할 예정이다. 합동유세에는 서울 48개 지역구의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 등이 모두 가세한다.

문 후보는 오후 5시30분 ‘광화문 대첩, 서울시민과 함께 하는 문화 유세’에 선대위 본부장급 인사들과 함께 참석해 민심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안철수 전 후보는 전날 부산에서 처음으로 문 후보 지원 유세를 펼친데 이어 이날 서울에서도 문 후보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심미경 서울시의원, 경희여중 학교시설 안전 실태 점검

심미경 서울시의원(동대문2·국민의힘)이 전국에 폭염과 호우가 반복되는 가운데 동대문구 경희여자중학교(이하 경희여중)를 방문해 학교시설 안전 실태 점검에 나섰다. 경희여중은 현재 372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학생 안전을 위해 체육준비실 바닥 개선 공사, 소방시설 개선 공사, 교실 및 복도 바닥 개선 공사, 출입문 교체 개선 공사 등을 요청하고 있다. 심 의원은 안전 실태 점검에 나선 이유로 “유례없는 폭염과 폭우가 교대하면서 학교 안전시설에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현장의 시급한 안전시설 개선 조치뿐만 아니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면서 관내 학교 안전 실태 점검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경희여중 교장은 “혹서·혹한으로 실외수업이 어려운 날이 많지만 실내체육관이 없는 형편으로 지하 트레이닝장을 체육교실로 이용하다보니 습기로 인한 곰팡이 냄새와 누수로 인한 악취가 발생해 개선공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시급성이 높은 개선 사항들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심 의원은 앞서 7월,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이틀째 지속되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과 함께 동대문구 이문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
thumbnail - 심미경 서울시의원, 경희여중 학교시설 안전 실태 점검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