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대선이 치러진 19일 투표권이 없는 청소년들이 전국 투표소에서 청소년 참정권을 요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청소년의 정치적 기본권 ‘내놔라’ 운동본부’는 이날 서울 30여곳을 비롯해 대구, 경북, 부산, 경남, 강원, 충남, 전북 등 전국 투표소 약 100곳에서 1인 시위를 벌이기로 했다.
운동본부는 “청소년 역시 한 명의 시민임에도 정치에 참여할 수 없다는 것은 매우 모순되며 민주주의 원칙에 어긋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운동본부는 인터넷을 통해 1인 시위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서도 인증샷 형태로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1인 시위 이후 서울, 수원, 인천 등 지역별로 모여 청소년의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요구하는 행사를 열 계획이다.
연합뉴스
’청소년의 정치적 기본권 ‘내놔라’ 운동본부’는 이날 서울 30여곳을 비롯해 대구, 경북, 부산, 경남, 강원, 충남, 전북 등 전국 투표소 약 100곳에서 1인 시위를 벌이기로 했다.
운동본부는 “청소년 역시 한 명의 시민임에도 정치에 참여할 수 없다는 것은 매우 모순되며 민주주의 원칙에 어긋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운동본부는 인터넷을 통해 1인 시위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서도 인증샷 형태로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1인 시위 이후 서울, 수원, 인천 등 지역별로 모여 청소년의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요구하는 행사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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