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텔레그래프紙 보도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인 김정은을 위한 초호화 주택이 잇따라 건설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텔레그래프 홈페이지
최근 북한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후계자인 김정은을 위한 호화 주택들을 잇따라 짓고 있다며 지난 1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공개한 위성 사진. 김 위원장의 공식 집무실과 재건축된 것으로 알려진 김정은의 집 ‘15호 관저’가 포착됐다.
텔레그래프 홈페이지
텔레그래프 홈페이지
또 요트 선착장과 전용 철도가 연결된 가족 휴양 복합단지가 있는 송도원에도 대형 건물이 지어지고 있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 한국 정보기관은 김 위원장 일가가 북한 전역에 최소 33채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28곳은 가족 전용 철도역과 연결돼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2011-01-03 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