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넷째부인 김옥 숙청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6일 복수의 대북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넷째 부인 김옥의 숙청 가능성을 보도했다. 최근 평양을 다녀온 중국의 한 사업가는 “김옥은 김정은이 집권하고 난 뒤 1년도 채 되지 않아 괸리소(정치범 수용소)로 보내졌다는 말을 노동당 간부로부터 들었다”고 RFA에 전했다. 사진은 2011년 8월 21일 김정일과 부인 김옥(가운데)이 러시아의 ‘부레이 발전소’를 방문해 방명록을 쓰는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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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넷째부인 김옥 숙청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6일 복수의 대북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넷째 부인 김옥의 숙청 가능성을 보도했다. 최근 평양을 다녀온 중국의 한 사업가는 “김옥은 김정은이 집권하고 난 뒤 1년도 채 되지 않아 괸리소(정치범 수용소)로 보내졌다는 말을 노동당 간부로부터 들었다”고 RFA에 전했다. 사진은 2011년 8월 21일 김정일과 부인 김옥(가운데)이 러시아의 ‘부레이 발전소’를 방문해 방명록을 쓰는 모습. 연합뉴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6일 복수의 대북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넷째 부인 김옥의 숙청 가능성을 보도했다. 최근 평양을 다녀온 중국의 한 사업가는 “김옥은 김정은이 집권하고 난 뒤 1년도 채 되지 않아 괸리소(정치범 수용소)로 보내졌다는 말을 노동당 간부로부터 들었다”고 RFA에 전했다. 사진은 2011년 8월 21일 김정일과 부인 김옥(가운데)이 러시아의 ‘부레이 발전소’를 방문해 방명록을 쓰는 모습.
연합뉴스
2016-07-2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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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