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북핵 대화로 풀어야…北 코너로 몰면 안돼”

푸틴 “북핵 대화로 풀어야…北 코너로 몰면 안돼”

김서연 기자
입력 2017-10-20 00:07
수정 2017-10-2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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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북한 핵실험을 비판하면서도 한반도를 둘러싼 위기는 대화로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연합뉴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소치에서 열린 발라이 토론클럽 행사에서 참석자와 언론에 “북한이 실행한 핵실험을 비판한다”면서도 “하지만 이 문제는 절대적으로 대화로 풀어야 하며 힘으로 북한을 위협하며 코너로 몰고 가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미국의 대(對)러시아 제재에는 러시아를 유럽 에너지 시장에서 배제해 유럽이 더 비싼 미국 LNG를 사도록 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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