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강릉 산불현장에 지원팀 급파…洪부인 봉사활동

한국당, 강릉 산불현장에 지원팀 급파…洪부인 봉사활동

입력 2017-05-07 11:32
수정 2017-05-0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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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7일 강원도 강릉 산불현장에 지역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지원팀을 파견했다.

한국당은 이날 홍 후보의 지시에 따라 김진태 강원도당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강릉 산불 진압 지원 및 재해 지역 특별지원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지원팀’을 구성해 현장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강릉이 지역구이고 전날 복당한 권성동 의원도 참여했다.

홍 후보는 부산·울산·경남 유세 일정 때문에 거제에 머무르고 있어 산불 피해 현장을 찾지 못했다.

대신 홍 후보 부인인 이순삼 여사와 박정이 상임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 오전 예정됐던 선거운동 일정을 취소하고 피해 현장에서 자원봉사에 나섰다.

한국당은 “관민과 협력해 이번 강릉 산불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재산손실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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