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신임 홍보수석에 윤두현

靑 신임 홍보수석에 윤두현

입력 2014-06-09 00:00
수정 2014-06-0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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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소통 적임자로 판단해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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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말하는 신임 홍보수석
소감 말하는 신임 홍보수석 첫 출근한 윤두현 신임 청와대 홍보수석이 9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두현 청와대 신임 홍보수석
윤두현 청와대 신임 홍보수석
청와대는 신임 홍보수석에 윤두현 YTN플러스(옛 디지털 YTN) 사장을 임명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8일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이정현 수석의 후임으로 윤두현 YTN플러스 대표이사 겸 사장을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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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과 인사하는 홍보수석
기자들과 인사하는 홍보수석 첫 출근한 윤두현 신임 청와대 홍보수석이 9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왼쪽은 최상화 춘추관장, 오른쪽은 민경욱 대변인.
연합뉴스


민 대변인은 “윤 신임 수석은 YTN 정치부장과 보도국장 등 오랜 언론인 생활을 통해 균형감 있는 사고와 날카로운 분석 능력을 발휘해 온 분”이라며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개조 작업에 대한 정부의 정책을 설명하고 국민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소통의 적임자로 판단해 발탁했다”고 밝혔다. 윤 신임 수석은 1988년 서울신문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한 뒤 1995년 YTN 출범 당시 YTN으로 옮겨 정치부장과 편집부국장, 보도국장을 지냈다.

▲경북 경산(53) ▲대구 심인고 ▲경북대 영문학과 ▲서울신문 정치부 기자 ▲YTN 정치부장·보도국장 ▲YTN플러스 대표이사 겸 사장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2014-06-0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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