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바지 길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바지 길이는

이기철 기자
이기철 기자
입력 2017-05-15 14:09
수정 2017-05-1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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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왼쪽 첫 번째)이 15일 거처를 청와대로 옮긴 이후 처음으로 여민관 집무실에 출근하기 위해 부인 김정숙 여사(오른쪽 두 번째)의 배웅을 받으며  송인배 전 더불어민주당 일정총괄팀장(오른쪽 첫 번째) 등과 함께 관저에서 나오고 있다. 2017. 05. 15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문재인 대통령(왼쪽 첫 번째)이 15일 거처를 청와대로 옮긴 이후 처음으로 여민관 집무실에 출근하기 위해 부인 김정숙 여사(오른쪽 두 번째)의 배웅을 받으며 송인배 전 더불어민주당 일정총괄팀장(오른쪽 첫 번째) 등과 함께 관저에서 나오고 있다. 2017. 05. 15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바지가 너무 짧다. 바지 하나 사야겠다”(김정숙 여사)

“요즘 이게 유행이래”(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관저에서 첫 출근을 한 15일 오전 8시45분쯤. 김정숙 여사는 정문까지 나와 “잘 다녀오세요”라면서 출근길의 문 대통령을 배웅하며 뒷모습을 보다 5m가량 달려나가 이같이 말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요즘엔 이게 유행이래”라고 웃으면서 말하며 관저를 나섰다.

문 대통령은 이날 곤색 정장에 하늘색 넥타이를 맸다. 배웅에 나선 김 여사는 자주색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 김 여사는 문 대통령의 어깨를 잡아 매무새를 고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문 대통령은 본관 집무실이 아닌 비서진이 근무하는 여민관에서 업무를 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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