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오전 10시 투표율 11.2%…서울 10.3% 최저

[4·13 총선] 오전 10시 투표율 11.2%…서울 10.3% 최저

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입력 2016-04-13 10:18
수정 2016-04-1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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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4.13> 소중한 한표
<선택 4.13> 소중한 한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인 13일 오전 서울 동작구청에 마련된 노량진 2동 제4투표소에서 한 여성이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2016.4.13 연합뉴스.
제20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일인 13일 오전 10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은 11.2%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선거인 4210만398명 중 473만2412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8~9일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12.2%)은 오후 1시부터 합산·반영될 예정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강원도가 13.9%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전라북도 12.6%, 전북·제주특별자치도가 12.2%로 그 뒤를 이었다. 서울의 투표율은 10.3%로 가장 낮았다.

지역구 당선자 윤곽은 오후 10시를 전후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비례대표 당선자는 다음날 확인 가능하다. 개표 종료는 다음날 새벽 2~3시 이후에나 나올 것으로 보인다. 근소표차 선거구의 경우 종료 시간이 더 늦어질 수 있다.

역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율은 ▲16대 57.2% ▲17대 60.6% ▲18대 46.1% ▲19대 54.2% 였다.

가까운 투표소는 중앙선관위 누리집(www.nec.go.kr)과 ‘선거정보’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고, 선관위 대표전화 1390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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