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민노당 서버 압수수색 재개

경찰, 민노당 서버 압수수색 재개

입력 2010-02-06 00:00
수정 2010-02-06 15: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교조·전공노 조합원의 정치활동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6일 민주노동당 홈페이지 서버에 대한 압수수색을 재개했다.

 이날 정오께 새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은 경찰은 서버가 보관돼 있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KT 인터넷데이터센터에 수사관 10명을 보내 자료를 확보할 계획이다.

 경찰은 지난 4일 오후 4시30분께부터 이 센터를 압수수색했지만 오후 9시께 민노당이 영장집행 종료를 선언하며 입회를 거부하는 바람에 서버 10개 가운데 1개의 자료밖에 확보하지 못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