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서 또 구제역 의심 신고

충남 예산서 또 구제역 의심 신고

입력 2010-05-18 00:00
수정 2010-05-18 05: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충남 예산에서 또 구제역 의심 사례가 신고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7일 오후 8시께 충남 예산군 삽교읍 하포리 안모씨 농가에서 한우 1마리가 잇몸에 궤양이 생기고 거품 섞인 침을 흘리는 등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의심 소에서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를 벌이고 있으며 결과는 18일 오후 중에 나올 예정이다.

이로써 올해 들어 구제역으로 인한 의심 신고는 모두 29건으로 늘었으며 이 중 11건이 양성으로 판명돼 살처분 등 방역조치가 취해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