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초등생 성추행 20대 검거

광주서 초등생 성추행 20대 검거

입력 2010-07-04 00:00
수정 2010-07-04 11: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광주 광산경찰서는 4일 초등학생을 성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오모(29)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달 29일 낮 12시10분께 광주 광산구 모 아파트 상가 화장실에서 A(8)양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근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던 오씨는 A양이 비명을 지르자 곧바로 달아났으며 동일 수법 전과자를 상대로 조사를 벌이던 경찰에 의해 덜미를 잡혔다.

 오씨는 지난 2003년에는 초등학생을 성폭행해 징역 3년을 선고받고 지난 2006년 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