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바둑 국가대표 결단식

아시안게임 바둑 국가대표 결단식

입력 2010-07-27 00:00
수정 2010-07-27 01: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바둑의 금메달 획득을 위한 금빛 포석이 시작됐다.

대한바둑협회는 26일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에서 이창호(35) 9단, 이세돌(27) 9단 등 한국 바둑의 대표주자들을 포함한 남녀 국가대표팀 결단식을 열었다.

남자대표팀은 이창호와 이세돌, 조한승(27) 9단, 최철한(25) 9단, 강동윤(21) 9단, 박정환(17) 8단 등 6명으로 모두 합하면 무려 53단에 이르는 ‘드림팀’으로, 금메달이 유력하다는 평가다. 여자대표팀은 조혜연(25) 8단, 이민진(26) 5단, 김윤영(21) 초단, 이슬아(18) 초단 등 4명으로 이뤄졌다. 아시안게임 바둑은 11월 20~26일 광저우 체스협회에서 열린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2010-07-27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