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양주·포천·동두천 13시 호우주의보

파주·양주·포천·동두천 13시 호우주의보

입력 2010-09-10 00:00
수정 2010-09-10 11: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문산기상대는 10일 오후 1시를 기해 경기도 파주,양주,포천,동두천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또 오후 2시에는 가평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강수량은 포천 127.0㎜를 비롯해 양주 102.5㎜,파주 97.0㎜,연천 82㎜,동두천 58.5㎜,의정부 48.5㎜,고양 18.0㎜ 등을 기록하고 있다.

 파주 광탄의 경우 9일부터 내린 비로 284.5㎜,양주는 221.0㎜의 누적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기상대는 서해상에서 밀려 온 기압골의 영향으로 12일 오전까지 50~15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대 관계자는 “파주의 경우 낙뢰를 동반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국지적인 폭우도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 관리와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