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뒤 유망직종 1위는 금융자산운용가”

“5년 뒤 유망직종 1위는 금융자산운용가”

입력 2010-10-12 00:00
수정 2010-10-1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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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커리어는 자사 소속 경력 컨설턴트 42명을 대상으로 5년 뒤 가장 유망한 직업에 대해 조사한 결과 금융자산 운용가가 1위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조사는 국내 직업 전문기관의 자료를 토대로 추려낸 미래 유망직업 100개에 대해 컨설턴트들이 급여 수준과 업무 성취도,고용안정성,자기발전성 등 10가지 기준에 걸쳐 5점 척도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금융자산 운용가가 평균 총점 50점 만점에 41.92점을 얻어 1위에 올랐고 컴퓨터 보안 전문가(41.73점)와 하이브리드 동력시스템 개발자(39.19점)가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이어 경영 컨설턴트(39.01점)와 마케팅 전문가(38.07점),유비쿼터스 러닝 교수설계자(37.95점),태양광발전 연구원(37.75점),기후전문가(37.71점),상담전문가(36.96점),요양보호사(33.45점)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커리어의 노은희 컨설턴트는 “경제성장으로 보유 자산이 확대되고 평균 수명이 연장되면서 재테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며 “금융상품 또한 다양해지면서 금융자산 운용가의 역할이 계속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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