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채 KT회장 어린이 ‘꿈 지킴이’로

이석채 KT회장 어린이 ‘꿈 지킴이’로

입력 2010-11-03 00:00
수정 2010-11-03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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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지역아동센터 찾아 봉사활동

KT는 이석채 KT 회장이 2일 경기 성남 ‘즐거운학교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어린이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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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경기 성남 ‘즐거운학교 지역아동센터’에서 이석채(오른쪽) KT 회장이 어린이들과 함께 책을 정리하며 ‘미니 도서관’을 꾸미고 있다. KT 제공
2일 경기 성남 ‘즐거운학교 지역아동센터’에서 이석채(오른쪽) KT 회장이 어린이들과 함께 책을 정리하며 ‘미니 도서관’을 꾸미고 있다.
KT 제공


이 회장은 KT 사랑의 봉사단 10여명과 즐거운학교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어린이들과 함께 ‘미니 도서관’을 꾸미고 내부 벽면을 도배하는 등 내부시설 정비 등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어 이 회장은 ‘KT 꿈품센터’로 자리를 옮겨 어린이 20여명과 만나 어린 시절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던 경험담 등을 들려주며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이 회장은 “향후 글로벌 정보기술(IT) 시장의 경쟁력 중 하나는 어린이들이 어떤 꿈을 갖고 미래를 준비하는가가 될 것”이라면서 “지역아동센터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올해부터 사회공헌활동을 아동지원에 집중하기로 하고 지난 9월까지 전국 450여개 지역아동센터 결연을 맺어왔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2010-11-0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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