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28일 오전 도봉차량기지에서 자체 제작·조립한 전동차 ‘SR001’ 8량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 전동차의 제작기간을 대폭 줄여서 1량당 비용을 16억원 안팎에서 10억원으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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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가 28일 오전 도봉차량기지에서 자체 제작ㆍ조립한 전동차 ‘SR001’을 공개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 전동차의 제작기간을 대폭 줄여서 1량당 비용을 16억원 안팎에서 10억원으로 낮췄다. 또, 차체에 강화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무게를 20여t 가량 줄였고, 엔진 역할을 하는 인버터를 모듈화 일체형으로 제작해 크기도 작게 했다. 사진은 승객이 마주보고 앉는데 따른 불편을 줄이고자 8량중 2량(3번째와 6번째 칸)에 중앙 좌석을 배치한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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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가 28일 오전 도봉차량기지에서 자체 제작ㆍ조립한 전동차 ‘SR001’을 공개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 전동차의 제작기간을 대폭 줄여서 1량당 비용을 16억원 안팎에서 10억원으로 낮췄다. 또, 차체에 강화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무게를 20여t 가량 줄였고, 엔진 역할을 하는 인버터를 모듈화 일체형으로 제작해 크기도 작게 했다. 사진은 승객이 마주보고 앉는데 따른 불편을 줄이고자 8량중 2량(3번째와 6번째 칸)에 중앙 좌석을 배치한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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