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서지방 비..건조주의보 해제

강원 영서지방 비..건조주의보 해제

입력 2011-05-20 00:00
수정 2011-05-20 07: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9일부터 강원 영서지방에 비가 내린 가운데 내일까지 5~30㎜의 비가 더 내릴 전망이다.

20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6시30분 현재 강수량은 철원 정연리 14.5㎜, 춘천 6.5㎜, 양구 해안면 6㎜, 속초 0.5㎜ 등이다.

이에 따라 강릉.동해.삼척.태백.원주.영월과 정선.평창.홍천 산간에 발효 중인 건조주의보는 이날 오전 4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

영농철을 맞아 비가 내리자 농민들은 논과 밭으로 나와 물을 대거나 모종을 옮겨심기 위해 비닐을 씌우는 등 바쁘게 손을 놀렸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영서지방은 오전에 한두 차례 비가 온 후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오후 늦게나 밤에 다시 비가 내리겠고, 영동지방은 오후부터 한두 차례 비가 오다가 모레(22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며 며 “영서지방은 21일까지 5~30㎜, 영동지방은 22일까지 5~30㎜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