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떠들어” 대학생이 PC방 손님 흉기로 위협

“왜 떠들어” 대학생이 PC방 손님 흉기로 위협

입력 2011-07-13 00:00
수정 2011-07-13 09: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울산 중부경찰서는 13일 PC방에서 게임을 하며 떠드는 손님에게 “조용히 하라”며 흉기로 위협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대학생 박모(2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전날 오후 7시10분께 중구 서동의 한 PC방에서 게임을 하던 중 옆에 앉아 있던 심모(18)군이 소리를 내며 축구게임을 하자 심군에게 휴대용 흉기를 들이대고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서 박씨는 “수차례 조용히 하라고 주의를 줬지만 계속 떠들어 홧김에 위협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