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승용차 3차례 추돌…2명 사상

부산서 승용차 3차례 추돌…2명 사상

입력 2011-08-20 00:00
수정 2011-08-21 10: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1일 오전 3시40분께 부산 기장군 정관면에서 철마면 쪽 산업도로 곰내터널 1㎞ 지난 지점을 달리던 승용차(운전자 이모ㆍ26)가 도로 오른쪽 방호벽을 들이받은 뒤 중앙분리대와 부딪쳤다.

중앙분리대를 충격한 승용차는 다시 오른쪽으로 튕겨 나가 방호벽을 들이받고 멈춰섰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박모(22ㆍ여)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이씨도 크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이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