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16일 길거리에서 노인의 손가방을 훔친 혐의(절도)로 주한미군 K(29)씨 등 2명을 붙잡아 헌병대에 인계했다.
경찰에 따르면 K씨 등은 지난 15일 오전 1시3분께 대구시 중구 삼덕동 길거리에서 승용차를 타려던 홍모(72.여)씨의 손가방을 낚아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K씨 등은 범행 장소 주변에 있다가 홍씨의 신고로 순찰하던 경찰에 10여분만에 붙잡혔다.
경찰은 “K씨 일행의 신병만 일단 넘기고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은 추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K씨 등은 지난 15일 오전 1시3분께 대구시 중구 삼덕동 길거리에서 승용차를 타려던 홍모(72.여)씨의 손가방을 낚아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K씨 등은 범행 장소 주변에 있다가 홍씨의 신고로 순찰하던 경찰에 10여분만에 붙잡혔다.
경찰은 “K씨 일행의 신병만 일단 넘기고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은 추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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