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 따지다가”…관리사무소 기물파손 30대 입건

“정전 따지다가”…관리사무소 기물파손 30대 입건

입력 2011-09-17 00:00
수정 2011-09-1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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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 경찰서는 17일 정전사태에 항의하다가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기물을 부순 혐의(재물손괴)로 이모(3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지난 16일 오전 8시께 광주 북구 임동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술에 취해 직원 박모(35)씨에게 “정전된 이유가 뭐냐”고 따지면서 정수기, 컴퓨터, 모니터 등을 집어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전날(15일) 갑작스럽게 정전된 사실에 너무 화가나 항의했다”고 진술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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