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경찰서는 10일 길가는 여성을 치근거리고 폭행한 혐의(공동폭행)로 조선족 태모(32)씨를 구속하고 이모(3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5일 오후 11시께 울주군 온산읍 덕신리의 한 치킨집 앞에서 길을 가던 박모(20ㆍ여)씨 등 3명에게 “같이 술을 먹자”고 치근거리다 박씨 등이 거부하자 얼굴과 가슴 등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태씨 등은 여성들이 자신을 무시하자 100m가량 계속 따라가면서 귀찮게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들은 지난 5일 오후 11시께 울주군 온산읍 덕신리의 한 치킨집 앞에서 길을 가던 박모(20ㆍ여)씨 등 3명에게 “같이 술을 먹자”고 치근거리다 박씨 등이 거부하자 얼굴과 가슴 등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태씨 등은 여성들이 자신을 무시하자 100m가량 계속 따라가면서 귀찮게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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