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서 첫 ‘공무원 회의’…실효적 지배 강화

독도서 첫 ‘공무원 회의’…실효적 지배 강화

입력 2011-10-27 00:00
수정 2011-10-27 10: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독도에서 첫 ‘공무원 회의’가 열린다.

경북도는 독도의 달인 10월을 맞아 28일 독도 서도 주민숙소에서 도와 동해안 5개 시군의 해양수산과장 등 공무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회의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독도의 실효적 지배 강화 및 해양경북 발전전략 공유와 미래의 해양개발 전망’을 주제로 해양정책 및 수산자원 관리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는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는 모임으로 기록된다.

행사에 앞서 목포대 이재언 도서문화연구원이 ‘한반도 도서와 해양’이란 특강을 하고 독도 물양장에서 ‘독도사랑 이영희 한복패션쇼’가 열린다.

경북도 김남일 환경해양산림국장은 “이번 모임은 독도에서 열리는 공식 행정기관 회의”라며 “독도수호 의지를 나라 안팎에 강조하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