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안보 정상회의 D-15’...해상치안 확보

‘핵안보 정상회의 D-15’...해상치안 확보

입력 2012-03-11 00:00
수정 2012-03-11 10: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평택해경, LNG기지ㆍ항만 등 주요시설 경비 강화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구자영)는 2012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를 보름 앞두고 항만에 경비정을 추가 배치하는 등 해상치안활동을 강화했다고 11일 밝혔다.

평택해경은 평택ㆍ당진항, 대산항과 LNG기지ㆍ한국석유공사ㆍ현대제철 등 국가 주요시설 부근에 100t급 경비함정을 추가배치 하고 3부제 근무를 2부제로 강화했다.

또 해경 특공대를 평택 국제여객선 터미널에 배치, 대테러 순찰활동을 강화했다.

국제여객선, 유조선, 화학물질 운반선 등에 대한 호송 경비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 정보ㆍ수사 요원을 치안 현장에 전진 배치, 대테러 첩보 수집을 강화했다.

평택해경 한 관계자는 “세계 60개국 정상급 인사가 참석하는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를 앞두고 완벽한 해상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