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간판 앵커 쿠퍼 커밍아웃

CNN 간판 앵커 쿠퍼 커밍아웃

입력 2012-07-04 00:00
수정 2012-07-04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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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NN방송의 간판 앵커이자 스타 저널리스트인 앤더슨 쿠퍼(45)가 동성애 커밍아웃을 했다고 폭스뉴스 등 현지 언론들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쿠퍼는 최근 인터넷매체 ‘데일리 비스트’의 블로거인 오랜 친구 앤드루 설리번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사실 나는 게이다. 지금까지 늘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나는 내 자신에 대해 더할 나위없이 행복하고 편안하며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2012-07-0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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