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아침 강추위…서울 -10.3도·춘천 -13.5

대선 아침 강추위…서울 -10.3도·춘천 -13.5

입력 2012-12-19 00:00
수정 2012-12-1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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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 -3∼7도…체감온도는 어제보다 오를듯

제18대 대통령선거일인 19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어제보다 더 떨어져 내륙지역은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간 곳이 많았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 -13.5도, 안동 -10.5도, 서울 -10.3도, 부산 -5.1도, 광주 -4.8도, 대구 - 6.2도, 대전 -8.7도 등 이다.

경기 북동 내륙과 강원도 일부 지역에는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다.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7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다만 바람이 약해 체감온도는 다소 올라가겠다.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도, 부산 7도, 광주 2도, 대구 3도, 대전 0도 등으로 예상된다.

충청이남 서해안에는 약하게 눈이 내리거나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 등 추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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