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부 전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8일 광주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7.1도까지 내려가는 등 동장군이 맹위를 떨쳤다.
오전 7시 현재 광주를 비롯 이천 영하 15.6도, 양평 영하 15.2도, 수원·용인 영하 14.8도, 평택 영하 14.3도, 안성 영하 13.9도 등 대부분의 지역이 영하 13~17도까지 내려갔다.
이에 광주·용인·이천·여주·양평 등 5개 시·군에 한파경보가, 나머지 16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각각 발효된 상태다.
경기 남부에는 새벽 동안 4m/s의 약간 강한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훨씬 더 떨어졌다.
현재 남부전역에 2m/s의 다소 약한 바람이 불고 있다.
수원기상대는 낮 최고기온도 영하 6~8도 정도의 분포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기상대 관계자는 “이번 추위는 설 연휴를 지나 다음주 목요일께부터 풀리겠다”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오전 7시 현재 광주를 비롯 이천 영하 15.6도, 양평 영하 15.2도, 수원·용인 영하 14.8도, 평택 영하 14.3도, 안성 영하 13.9도 등 대부분의 지역이 영하 13~17도까지 내려갔다.
이에 광주·용인·이천·여주·양평 등 5개 시·군에 한파경보가, 나머지 16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각각 발효된 상태다.
경기 남부에는 새벽 동안 4m/s의 약간 강한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훨씬 더 떨어졌다.
현재 남부전역에 2m/s의 다소 약한 바람이 불고 있다.
수원기상대는 낮 최고기온도 영하 6~8도 정도의 분포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기상대 관계자는 “이번 추위는 설 연휴를 지나 다음주 목요일께부터 풀리겠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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